안녕하세요? 하이닥 혈액종양내과 상담의 방헤승 입니다.
6개월 이상의 적극적인 식사요법 후에도 저밀도지단백치가 190 mg/dL 이상인 환자와 160 mg/dL 이상이면서
2가지 이상의 위험인자나 관상동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약물요법의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6개월 이내라도 저밀도지단백치가 225 mg/dL 이상이거나 명백한 관상동맥질환이 병발한 경우에는 식사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험인자는 남자, 고혈압, 심장병, 일과성 뇌허혈 발작, 흡연, 음주, 비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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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질혈증이 있는 분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를 300m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술도 금하거나 적은 양 (하루에 소주 2잔 정도)으로 제한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달걀 노른자, 오징어, 간, 닭껍질, 마요네즈 등입니다.
반면 닭, 돼지, 소 등의 살코기에는 콜레스테롤이 썩 많지 않으며, 채소, 과일 종류에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야채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약제를 복용하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