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약 꾸준히 복용중 입니다.
1월 23일~29일(수~화)이 휴약기간.
29일 아침에 임신테스트기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임신이 아니라고 나왔습니다.
휴약기간에 금요일이면 생리혈이 보였었는데, 이번휴약기간에는 생리혈이 없었네요.
2번째 전 휴약기간 때는 생리혈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었지만, 양이 너무 적기도 하고, 모양이 갈색의 묽은 젤리 같이 생겼어가지고 의심스러운 마음에 임신테스트기로 검사를 해보았었는데, 임신은 아니었었습니다.
바로 전 휴약기간 때는 생리혈의 양도 적당했고, 모양도 정상이었구요.
개인적으로 찾아보니 저의 경우는
자궁내막이 너무 얇아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너무 얇아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듣고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다 자궁내막이 너무 얇으면 배란이 안될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결혼계획이 없으므로, 임신이 목적이 아니라, 피임이 주된 목적입니다.
자궁내막이 얇야지는 데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 특정 질환에 의해 얇야진 것으로 보이시나요?
아니면 누구에게나 흔히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시나요?
단순히 자궁내막이 너무 얇아 배란이 안되어서, 생리를 하지 않아, 생리혈이 보이지 않은 것이라면,
질문 1.
오늘 저녘부터 다시 경구피임약 복용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그러면 피임의 효과는 계속 유지가 되나요?
질문 2.
생리혈이 나온다면
(=오늘 경구피임약 복용하기 전에, 혹은 오늘 경구피임약 복용하고난 이후에) 생리혈이 나오는게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끝난 다음날부터 경구피임약 복용을 시작해야 하는 건가요?
그럼 이때의 피임확률은 경구피임약 복용하기 전하고 똑같아 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