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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환자 관장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013.03.25
작년7월에 직장암 3기 진단받으셨구요
너무예민하시고 불안증이 있으셔서(대학병원에서 지금까지 이런환자는 두번째라고 합니다) 수면제나 진정제가 소용이 없는 분이셔서 대학병원에서 씨티나 페트시티등 검사 하나도 못하고 일주일만에 결국 그냥 퇴원하셨어요
주사바늘도 계속 뽑아버리셔서 하루에도 몇번을 IV 했는지 모릅니다 병원에만 들어가시면 정신을 놓으시는 겁니다 집에오시면 안정되셔서 정신 돌아오시구요 내진시 직장암 크기가 8cm 정도 된다고 하셨어요
본인과 가족들이 수술을 안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문제는 변을 보기가 힘드신겁니다 암덩어리가 막고 있으니 그렇겠지요 수술을 하지않고 주기적으로
관장을 할수는 없을까요?
너무예민하시고 불안증이 있으셔서(대학병원에서 지금까지 이런환자는 두번째라고 합니다) 수면제나 진정제가 소용이 없는 분이셔서 대학병원에서 씨티나 페트시티등 검사 하나도 못하고 일주일만에 결국 그냥 퇴원하셨어요
주사바늘도 계속 뽑아버리셔서 하루에도 몇번을 IV 했는지 모릅니다 병원에만 들어가시면 정신을 놓으시는 겁니다 집에오시면 안정되셔서 정신 돌아오시구요 내진시 직장암 크기가 8cm 정도 된다고 하셨어요
본인과 가족들이 수술을 안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문제는 변을 보기가 힘드신겁니다 암덩어리가 막고 있으니 그렇겠지요 수술을 하지않고 주기적으로
관장을 할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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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직장암환자 관장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방혜승 전문의
로뎀나무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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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혈액종양내과 상담의 방혜승 입니다.
항문으로 만져지면서 8cm 정도 이면 관장 하기도 어려워질 수 있읍니다.
지금 환자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항암제 주사를 맞으시거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종양 크기를 줄이시는 것입니다.
설득이 쉽지 않지만 다시 한번 노력해 보십시오.
직장암 환우회 등의 도움을 받으면 이전에 경험했던 문제들을 잘 설명하면서 환자분을 설득할 좋은 환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항문으로 만져지면서 8cm 정도 이면 관장 하기도 어려워질 수 있읍니다.
지금 환자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항암제 주사를 맞으시거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종양 크기를 줄이시는 것입니다.
설득이 쉽지 않지만 다시 한번 노력해 보십시오.
직장암 환우회 등의 도움을 받으면 이전에 경험했던 문제들을 잘 설명하면서 환자분을 설득할 좋은 환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