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께서 당뇨가 있으십니다.
인슐린도 맞고 그러긴했지만 꾸준히 규칙적으로 그러진 않으셨어요
술을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한번 술을 마시게 되면 밥은 잘 안먹고 술만 마시고 그러는데요
몇일전 아빠가 잠을 자고 일어나서는
소리를 지르다 웃다가 울다가 이불을 물어뜯고 사람을 못알아보고 그래서
엄마가 놀라셔서 119를 불러 병원에 갔습니다.
오늘 피검사나 초음파 검사 머리 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근데 별이상은 없으시다고
저혈당으로 인해 저런 증상이 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아빠께서 옷에다 대변을 볼때가 몇번있었다고 합니다.
대변을 보고 그런걸
본인은 인지를 못하고 있는것 갔습니다.
저는 혹시나 싶어 그 병원에 전화를 걸어 간성혼수가 아니냐 물었더니
계속 저혈당으로 그런다고 하는데
저혈당으로 인해 저런 증상이 나타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