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저번에 질문했던,,
다름이 아니구요,,울 아들이 9살인데요 제가 저번에 말한바와 같이
adhd 증상으로 8살말경 소아정신과에 가서 메타데이트 20m 을 처방박도 한달반가량 먹이다가 거기 샘이 저한테 자꾸엄마가 문제라고 저한테 약물강요하셔서
제가 거부하고 다른데로 옮겼는데요 거기선 다 엄마문제 같다고 저한테 약을 주셨고 저도 먹고 애도 메디키넷으로 10m로 바꺼서 먹였어요
그후 제가 트리마란정을 한번 먹고 공황발작이 일어나서,약을 바로 끊고
거기병원을 다녔지만 자꾸 안좋은 기억도 떠오르고 해서
그병원을 거부감이 들었어요 그래서 애도 다니다가 옮기자 싶어서요
그래서 2주전에 소아정신과 다른데 갔는데 엄마영향도 있으나 애가 약간 기질이 있다면서 또 우울감이높다고 이번엔 콘서타 18m와 특이한것이
산도스에스시탈 로프람정 10m가 추가되었네요
우울증약이던데 검색해보니 어른도 먹는거고 우울증약
제가 푸록틴도 먹어보고 했지만,,그거 먹고 불안도 온거같도
더구나 9살짜리가 그런약을 먹는다니 너무나 제가 속이상하고
미칠거 같은 죄책감에 잠도 잘안오고 애가 그거먹고 잠도 잘안자고
밥도 잘안먹고 특히 밤에 이를 갈아요 막 ㅠ
어찌함 좋을지
그것이 애가 먹어도 될약일까요?
샘한테 물어보니까 짜증과 스트레서 완화해주는 약이라고 하는데
찾아보면 말그래도 우울약입니다 ㅠ
3번이나 병원갔지만 우울약을 ㄷ같이 준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제가 넘 불안하고 또 다른병원을 가야하나 이러고 안절부절 못하네요
약은 우선 9일쨰 계속 먹여 보내긴 합니다
안먹고 감 샘한테 많이 혼나는거 같더라구요
샘한테 전화하니 약먹냐고 물어보는데 아니라고 했어요
자긴 약먹는건 반대라고 애가 불쌍하다고 하는데
제가 애가 안쓰러 안먹여 보낸날은 전화해보면 넘 심해서
자기가 많이 혼냈다고 하니 ..
어쩜 좋을지 몰겠네요
우선ㅁ 먹이는것은 맞다고 판단해 먹였지만,,,
우울증약 그것이 과연 어떨지..조언좀 주세요
전 지금 치료도 않고 애한테 매일 화내고 또 불안하고
머리카락 조금하게 난거 찾아가며 뽑고
넘 힘이드는데 약먹고 공황ㅇ 올까바 못먹고 있는데
울아들한테 어린것을 그런 약을 먹이는게
제자신이 죽고 싶습니다
너무 못나고 어찌봄 저떄매 울아들한데 그런약이나 먹이고
전 매일 그자리고요 ㅠ답답해서
글을 두서없이 썼어여ㅠ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