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피부에 종기 같은 것이 나서 질문드립니다.
원래 어렸을 때(초등학교 2, 3학년) 부터 곧 잘 눈 다래끼가 났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많이 나고요. 당시에 자주 다래끼가 나서 한의원에 가보았더니 성격이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밖으로 표출하지 않고 안으로 쌓아두어서 열이 다래끼 같은 것으로 나는 체질이라고 했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겨드랑이나 특히 귓볼, 허벅지에 뭐가나고 뭉쳐서 건드리면 아프고 발갛게 붓거나 했습니다. 짜면 고름이 나옵니다.
이런게 사타구니에도 나는데 바지를 입다보니 보통 터져서 사라졌었습니다.  터지면 노란 고름이 나옵니다.  났던 곳에 또 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구요. 크기는 꽤 큽니다.
 현재도 나있는 상태인데 이번에는 한 곳에 여러개가 생긴것 같고, 전체 크기가 4~5cm정도 됩니다. 건들면 몹시 아프고 건들지 않아도 통증이 지속됩니다.
월요일에 병원에 가보려고는 하는데, 피부과에 가보아야 하는 것인지 비뇨기과에 가보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외과로 가보아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