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늑막염성 폐결핵으로 (확진X) 며칠전부터 결핵약을 복용중인데
처음 이 병(결핵)을 발견하계 된 계기가 가슴 중앙이 1초간 턱 막혔다 뚫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X-ray를 찍다보니 늑막염을 발견하게되었고 폐결핵관련하여 이리저리 검사하는 와중에 트로포닌I수치가 높게나와 동맥혈분석까지 했는데 트포로닌I 수치가 0.5로 상당히 높게나왔다고해서 그 와중에 순환기내과에서 심전도(심전도는 어쩌다보니 이리저리 다른날에 총 4번했으나 모두 이상무)와 심장초음파 결과 완벽히 정상이라고하시고 가슴통증이 빈번이 지속되는게 아니면 그 수치는 의미없다고해서 안심했는데
잘 지내다가 오늘도 가슴중앙이 통증도 아닌 무슨 아주짧게 뜨헉 하는듯이 잠깐 막히는듯한 느낌이들던데 단순히 결핵때문에 폐의 질병으로인한 증상이라고 봐도 무방한것일까요?
개인적으로 트로포닌I에 대해서 이리저리 검색해봐도 심장 효소중 가장 특이적인 효소이고 지표로써 정확도도 높다고하는데..
혹시 심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심장초음파와 EKG 결과에서 이상없었는데 어떤 이상 상태가 심혈관조영술에서 나타나기도하나요?
당장 심각한정도의 병증이 있는데 EKG나 심장초음파에서 나타나지않기도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젊고 흡연이나 음주도 없고.. 비만체형도 아니고 정황상 심근경색의 확률은 거의 없는것같은데.. 남들은 정상인 수치가 저만 높다고 나오니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네요..
혹시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수도있나요? 당장 중요한 시험을 앞두는 상황에 이리저리 병때문에 겁도 많이 먹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이때문인가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