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오래 되진않았으나
어느순간 부터 비문증이라고 부르는 증상이 조금씩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심각한병이 아니라 생각했기에 그냥 일상처럼 지냈는데
최근에 시야에 거슬리는 실처럼 꼬인 물체들의 수가 전보다는
갑자기 늘어서 걱정되던 터였는데
아. 그리고 제금 제가 국가고시를 준비중인 수험생이라 장기간 책상에 앉아 책을 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시력적으로 피곤할수 있다고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잠깐 졸았을까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리려고 눈을 뜬후
책의 긁자에 초점을 맞추는데 초점이 맞춰진 부분적으로
조그만하게 붉으스름하게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잠이 덜깨서 착시인줄 알았으나
금일 오전타임에도 잠깐 졸았을때 눈을 뜨고 책을 보니
초점이 맞춰진 글자부근으로 붉으스름한 원모양으로
붉게 보여 안구질환에 걸렸나?고민 하고있습니다.
비문증적인 현상은 항상이지만 시야가 부분적으로 보이는 현상은
책상에서 살짝 졸고일어났을때 3초4초정도 부분적으로 옅게 붉게보이다
다시 정상적시력으로 돌아옵니다.
바로 병원에 가면 이런 걱정없겠지만
가정형편상 그리고 시간관계상 넉넉치 못한 형편이라
이렇게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는 바입니다.
ps.최근 몇주전까지 한달정도를 허리디스크 예방차 물구나무 기구를 통해 물구나무서기를 하루에 5분정도 했었는데 안압상승에 관련된 현상인지.. 걱정됩니다. 그후 물구나무 안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책상에 12시간 이상 앉아있으면서 가끔 엎드려 잘때도 있는데 시력적으로 걱정이 된이후에는 엎드려 자지않고있습니다. 엎드려 자는 행동이 시력적으로 문제를 야기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준비하고 있는직렬이 나안시력 0.3이상을 조건으로 하고있기에 지금시력이 0.1이 안되는 상황이라 시력교정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수험생으로서 합격후 체력준비시 시력교정수술을 추천하시는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있는 지금 시력교정수술을 하고 책을 본격적으로 보는걸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