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프락셀 레이져 시술을 받았습니다.
프락셀을 받는중에 레이져가 입술에 닿았습니다. 워낙 아팠고 치료도중 의사선생님이 간호사 분을 혼내셔서 기억에도 선명합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의사선생님도 따로 말씀 안하시고 티도 별로 안나서 그냥저
냥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최근에 친구가 입술이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보니깐 그부분이 정말로 색이 다른
겁니다. 모양도 네모이며 다른 부분보다 색이 흰색입니다.
그당시에 따졌어야 하는데 멍청하게도 제가 워낙 무덤덤한 성격이라 그냥 넘어
가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병원에 찾아가니깐 안그랬다고 하더군요,. 설령 자신이 했더라도 그렇
게 안되며 치료 방법도 모른다면 레이져 시술 시범을 보이는데 네모모양 레이져
가 퍼지는게 오히려 저스스로 그것때문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 맞다!!! 그러고 보니 레이저 이름이 씨락셀이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주절주절 글이 길어졌는데 요점만 간단히 하자면 씨락셀이란 시술을 받았을때
입술에 닿게 된다면 그부분이 색이 변하거나 그런가요? 자세히 보면 약간 오돌토
돌 하게 튀어 나와 있습니다. 또 그 부작용을 치료가 가능한가요?
당시 시술하신 의사선생님이 알고보니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도 아니시고..
치료 방법도 모른다고 하시고요...희망이 사라졌네요....
여하튼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