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남경훈입니다.
흉추 3-4 번의 가지 신경은 가슴정도 레벨의 감각신경입니다. 따라서 병변의 위치가 좌측 가지신경에 가까웠다면 수술이후 좌측 팔뒤 날개뼈 약간 아래 부분의 통증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좋아집니다.
좌측팔 자체의 힘이 빠진다는건 좀 다른 문제입니다. (통증으로인해 약간 힘이 없다고 주관적으로 느끼신걸로 생각됩니다만...)
흉추3-4번 레벨의 신경은 그 위로는 영향을 주기 어렵고, 실제로 팔의 힘이 빠진다면, 경추부위를 검사해야합니다.
그래서, 동네 병원 선생님께서 아마 실제 힘이 빠지는지 여부를 검사하신 걸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정도 검사로 수술부위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실제 신경은 피부에서 깊이 뼈에 쌓여 보호되고 있으며, 수술을 위해 뒤쪽에서 뼈를 떼어냈더라도, 3-4흉추부는 흉곽자체가 지지를 해주기에 그정도 힘으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 척수공동증은 종양이나 여타 원인으로 뇌척수액의 순환이 막히면서 발생되는 것으로 검사를 위해 어깨부위를 누른것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
걱정마시고 치료를 잘 받으시고, 질문에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