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얼굴이 계속 커지는 느낌이고 불편해서 미칠것 같습니다.

대략 2~3년 정도 된것 같은데요.

온 몸에 힘이 얼굴에 쏠려있어서 얼굴의 근육 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일정도로

얼굴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계속적으로 커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한 4년 전쯤에 코랑 귀족 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때당시 약 1년정도는

괜찮았는데, 2년이 지나니까 갑자기 얼굴이 좌우상하로 벌어지는 느낌이 계속 드는겁니다.

주변에 얘기를 해도 아무도 듣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나뒀는데 3년이 지나고 거울을 보니까 얼굴이 실제로 굉장히 커져 있고

무엇보다 외모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굴 전체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운동을 하나 공부를 하나 말을 할때나 숨을 쉴때나

모두 얼굴에 힘이 쏠려서 아무 일도 할수가 없을정도 입니다.

숨도 코가 아닌 턱으로 쉬는듯한 느낌이고 무호흡상태로 있을때가 굉장히 많은데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 무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외모면으로 봐도

얼굴이 너무 길어져서 목젓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이며, 탈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너무 입체적으로 튀어나와서 탈모인것 처럼 되버렸습니다. 맥시칸인처럼

이마가 다른 이들에 상당히 튀어나왔는데, 단언컨데, 우리나라에 저보다 이마가 넓거나 튀어나온사람이 없을정도 입니다.

또한 양턱이 상당히 벌어져서 얼굴이 계란, 당근형이었던게 사각형 비슷하게

되어버렸고 눈을 뜨는것도 힘을 줘야 떠지기 때문에 심지어는

단순 앞을 쳐다보는 것 조차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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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생각한 원인은 3가지가 있는데

제가 코로 숨을 안쉬고 입으로 20년을 넘게 숨을 쉬다보니까 구강호흡으로 인한 문제인것 같기도 하고

사랑니가 양쪽으로 3개가 낫는데, 제 기억으론 사랑니가 3년전부터 났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또 하나는, 귀족성형수술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수술을 하고 아이우에오 입을 크게 벌리는 것을 정말 많이 하고 (입을 많이 움직이는 영어발음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귀족 성형한 곳을 계속 손으로 눌러서 얼굴이 좌우로 넓어지고, 그로 인해 비정상적인 얼굴형때문에 모든것이 불편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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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심리적인 요인은 아닙니다. 모두가 제가 얼굴형이 바뀌었다고

하고 모두가 저를 한국인얼굴로 보지 않습니다. 이마와 코가 너무 튀어나와

눈이 매우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회계사 시험을 준비중인데 시험이 코앞인데도 아무것도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앉아있는것도, 서있는것도 물마시고 대화하고 책을 읽는것도 모든것이

얼굴,턱에 힘이 쏠리다보니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ㅠ..


제발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