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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전이성간암
대장암 3기로 수술후 8차항암치료중 영상판독으로 간에 1.8cm종양이 발견되어 전이성 간암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고합니다.그런데 그위치가 쓸개뒷쪽에 있어서 쓸개도 제거해야 해서 개복수술로 한다고합니다.궁금한점은 이런경우 꼭 쓸개가 제거되어야만하는지 복강경술이나 고주파수술처럼 침소범위가 적은 수술로도 가능하는지 입니다.그리고 간으로 전이된경우 추후 재발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얼마나 자주 발생되는지 궁금합니다.너무막막하지만 마음을 다지기위해문의드립니다.


answer Re :전이성간암
서형민
서형민 전문의 에스메디센터내과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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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대장항문외과 상담의 서형민 입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대장암의 간전이의 경우 적응증만 된다면
수술 또는 시술로 제거하는 것이 예후가 좋고 다른 암보다 생존률이 좋은 편입니다.

전이부위의 쐐기절제술이라면 해부학적으로 쓸개와 같이 제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쓸개가 같이 제거되어도 큰 문제는 없이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를 보지 못해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고주파로 접근이 어려운 부위 일 수 있으며
또한 전의 수술로 인해 복강내 유착가능성이 있어
복강경 수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간전이 수술 후 특화되어 있는 항암제를 이용한 항암화학요법이
여러 종류가 있어 암에 반응만 한다면
만족할 만한 생존률을 얻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