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가 원래 성격이 예민하구요 각박증,결벽증,무대공포증 뭔가 불안하면 온몸이 가렵고 학창시절에는 온몸이 가려워서 한두시간 잠을 잘못자는 불면증을 앓았어요.
근데 성인이 되면서 부터 불면증은 많이 사라진것 같은데
요즘은 잠만 잘려면 모기 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몇년전에 모기가 극심할때 모기 소리가 들리면 꼭 모기를 잡고 자야 잠잘수 있엇는데요. 그뒤로 작년하고 올해는 모기도 없는데도 윙윙~~ 모기 소리가 들립니다.
작년에는 한겨울에도 매일매일 들었습니다.
제가 모기소리에 노이로제 걸린것 같은것 같은데.. 이거 정신병인가요?
모기가 귓가에 왔따갔다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같이 자는 분은 안들린다는데.. 왜 이러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환청을 들리는 걸까요? 이거 병원에가서 상담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스트레스 받거나 낯선장소에서 온몸이 가려워서 안절부절못하고 가만히 있기에 힘든 이 증상은 뭔지 궁금합니다. 성당에서 미사볼때 몸 구석구석 가렵고 답답하고 뛰쳐나가서 움직이고 싶은데 이거 고칠수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