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강미지입니다.

부부관계 이후 액화된 정액일부가 질 분비물에 섞여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질분비물이 많고 냄새가 심하거나 가려운 느낌 등이 동반될 경우에는
질염 등은 없었는지 염증에 대한 확인도 필요해 보입니다.

임신을 준비중인 경우 씻지 않는다고 해서 임신이 더 잘 이루어지거나
세정을 한다고 해서 임신 확률이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액화되어 흐르는 분비물 혹은 정액 등은 세정을 하는 것이 좋고
질 안쪽까지 세척할 필요은 없지만 외음부 관리는 임신 계획전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