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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폐 저선량ct사진을 찍었는데 3mm정도의 폐결절이 나왔습니다. 걱정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수고하십니다.
연구원인데 5년정도 실험을하면서 나노입자가 잔뜩 뭍어 있는 챔버를 계속 닦아왔습니다. 작년부터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해서 호흡기내과에 가니 천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ct상에서는 폐결절(13년 04월)로 보이는 것이 보였고 그래서 다시 13년 10월에 폐ct를 찍어 보았는데 의사 선생님은 크기에 차이가 없으니 안심하라고 하셨습니다.

저 주변의 유해환경으로 인해 일차적으로는 천식이 되었지만 이차적으로는 암유발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의사분께서는 제가 너무 젊기에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어서 ct사진을 첨부하여 질문드립니다.

폐결절의 모양이나 크기의 변화등을 통해 이 폐결절의 상태를 알고싶으며 악성일 경우 당연히 수술이겠지만 양성일 경우 잠재적 위험성이 있기때문에 그래도 제거해야하는 지 궁금합니다.


answer Re :폐 저선량ct사진을 찍었는데 3mm정도의 폐결절이 나왔습니다. 걱정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진성림
진성림 전문의 고운숨결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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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호흡기 내과 상담의 진성림입니다.

흉부 CT상 폐결절이 보이는 상태로 크기가 10 mm 미만이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닙니다.

폐결절의 악성여부를 확진하는데 가장 정확한 방법은
조직검사나 수술적 제거 후 조직을 확인하는 것인데

3mm 크기의 결절 때문에 폐염 절제를 하는 것도
너무 과잉검사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에서는 추적검사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판단됩니다.

6개월 후에 추적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검사 받은 병원의 선생님과 다시 충분히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