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우울증, 사회공포증, 강박증 등으로 치료 받고 있습니다
adhd도 의심이 되는데요

저희 선생님께서는 adhd로 의심되는 것들을 우울증, 사회공포증, 강박증로 나눠서
다뤄버리시는데요.

콘서타를 일정기간 복용했는데 집중력도 급상승하고 체력도 올라가는 등 큰 변화를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빈맥이랑 두통 등 부작용과 비용이 너무 많이들어서 다시 ssri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넷에보니 페니드를 adhd 환자가 자기 친구들에게 임의로 복용 시켰더니
adhd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변화가 없었다고 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저희 선생님께서는 우울증, 사회공포증, 강박증이 나으면 adhd 비슷한 증상도 사라진다고 하셨는데 다른방명에서는 이것들과 adhd가 완전히 별개라고 하거드요.

adhd여부와 관계 없이 adhd 약이 도움이 된다면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adhd여부를 확실히 한 후에 복용 해야 할까요?

최근에 안 사실인데 제가 다니는 병원은 adhd전문이 아닌 것(?) 같고요.
페니드와 메타데이트가 없어 처방 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방을 좀 꺼렸다고 하더군요.

저희 선생님을 을 믿고 계속 기다리는 게 맞는지 빨리 병원을 바꿔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