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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칸디다질염같은데
제가며칠전인진모르겠는데 소음순부분이 가려운느낌이 있었는데
그러다말았어요..그런데 그저께쯤 소변볼때 따끔거리고 불편한감이있었는데 검색해보니 질염이라고하더군요
증상들로보아 칸디다질염같아요.. 어제보니 질안에 하얀색 우유찌꺼기같은것들이 아주조금 있더군요
칸디다성질염이 성관계후나 꽉끼는바지를입거나 등등 이런사유로 자주 일어나는 질병이라고하는데 다 해당되더군요..
그래서오늘 일어나서 약국을가보려고 다시한번 확인했더니
소음순한쪽이붓고 하얀찌꺼기같은것들이 더많아졌더라구요질속에 병원가기는좀그래서 약국에서 카네스텐one사다가 아까 넣어봤는데
이거하루했다고 낫지않겠죠..?ㅜㅜ 너무무섭네요
그런데지금 가렵거나따가운건없는데 약을더사서 넣어야하나요..?
병원안가도 카네스텐질정으로 나을수있다던데..
그리고 제가 생리가원래 아주불규칙하긴한데 한달정도안하는대 혹시질염때문에 생리가늦춰지는건가요?ㅠㅠ 성관계시항상 콘돔착용했고 빼고한경우 3번미만인데 조금도안되서 콘돔착용하고했습니다ㅜㅜ임신은 절대아닐텐데 질염때문에늦춰지는지해서요..


answer Re :칸디다질염같은데
강미지
강미지 전문의 여노피산부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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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강미지입니다.

우유찌꺼기와 같은 하얀 질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소음순을 비롯한 외음부의 붓고 가려운 느낌이 심하다면 캔디다성 질염이 의심됩니다.

카네스텐 질정 등이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동반된 세균감염은 없는지 확인후
질 내 소독및 항생제 치료가 도움이 되므로
좌약만 질내 삽입하기보다는 소독을 겸하기 위해
가까운 산부인과 내원치료를 권유드립니다.

대부분 피로감이나 습하고 통풍이 안되는 외음부 컨디션이
재발에 가장 중요한 원인인자입니다.

평소 피곤하지 않게 체력적인 보완이 요구되며
꽉끼이는 바지나 거들 팬티 스타킹등을 장시간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생리대나 팬티라이너 역시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평상시 외음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임신여부는 콘돔만으로로 피임실패의 확률이 있으므로 불안하다면
소변테스트기로 임신여부를 정확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임신으로 확정되면 캔디다성 질염 확인후 적절한 항생제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캔디다성 질염외에 세균성 질염이나 기타 다른 원충 감염 등이 확인될 경우에는
모두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좋으므로
너무 걱정마시고 일정 기간 동안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