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예전에 장절제술 받고 퇴원후 한달정도 있다가 과식을 하고 몇시간후 구토와 복통으로 병원 응급실을 가서 ct를 찍었는데요.

선생님께서 엑스레이와 복부ct상 특별한 이상은 없고, 수술후 얼마안되서 장이 약한상태에서 과식을 하여 장이 좀 놀라고 소화불량같다 하셔서 제가 ``급체 같은건가요?

이렇게 여쭈어보니 그렇게 보면 된다 하셨습니다.



응급실에서 나온후 처방해준약 7일간 먹고 완치판정 받았거든요.

예전 일이라 잊고 살고 있었는데 보험을 알아볼겸 의무기록사본을 보던중

ct판독지가 보여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는 도중에 보니까 ct에 (복막염에 부합하는
결과)라고 써있던데요..

복막염은 심한병 아닌가요?

저는 응급실에서 처방해준약 7일간 먹고 이제는 완치판정 받았거든요.

예전에 하도 마음고생이 심했던지라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ct 의학용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finding )



c.i. whole abdominal pain, nausea, and vomiting.



right side로 ileocolic anastomosis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anastomosis 근처 mesentery에 커진 lymph node들이 여러개 관찰되고 fat attenuation이

증가되어 있습니다. 또한 right side abdomen과 lower abdomen에 small amount의 fluid collection과

peritoneal thickening이 관찰됩니다.

peritonitis에 부합하는 finding입니다.

하지만 ct에서 뚜렷한 peritonitis의 원인은 알수 없습니다.

복강 내 solid organ에는 특기할만한 소견 없습니다.



( diagnosis )

ileocolic anastomosis state.

uncertain cause of peritonitis in surgical bed of right side abdomen.



( recommend )

clinical corre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