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잇몸치료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일주일전부터 오른쪽의 작은어금니와 큰어금니쪽의 잇몸이 시리고 통증이 있어서 오늘(31일)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레진치료하면 괜찮을 거라고, 보험레진과 일반레진을 선택하라고 해서 일반레진을 선택했는데 두군데 치료비 14만원 나왔는데 적정한 가격인지요?
치료를 받은 후에 거울로 보니 피가 치료부위에 뭉클 고여있던데 별 문제없는 시술로 봐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레진치료전에 무슨 잇몸안으로 들어가는걸 막는다고 실을넣었다는데 실을 왜 넣죠? 치료후에 뺏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방법을 쓰나요, 선생님?
치료 후에 시린이에 기계로 바람을 주면서 저에게 시린지 아닌지 물어보았는데 귀가 후에 제가 짧은 지식으로 인터넷으로 알아본 결과 이게 상아질과민증이 분명한데 의사의 정확한 시술로 잇몸과 치아 사이에 틈이 없이 막아주는 것이 가장 포인트라고 하더군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치료의 완정성에 좀 의심이 되어서 질문 드립니다.
또, 치료후에 집에 온 당일 통증이 계속 있습니다(손톱끝으로 치아와 잇몸사이 끝부분을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전화를 해보니 이상이 있으면 다시 와서 검진 받아보라고 하는데요. 가기 전에 의사 선생님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재검진후에도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날까봐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