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임준완입니다.

3년쯤 전부터(대학교 다니고 나서부터) 봄마다 재채기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역시 올해에도 재체기가 나네요.

항상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올해 유난히 심한 것 같아
왜 이런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원래는 재채기만 자주 하는 정도였는데
올해는 눈도 계속 가렵구요(충혈되는건 아님)

재채기도 자주 나고(하도 자주해서 목이 따가워요)

콧물도 계속 나요. 근데 이게 하루 종일 그런게 아니고, 독서실이나, 수업들으러 강의실 갔을 때 1~3시간정도 바짝 그렇고, 그 외 시간에는 같은공간이라도 괜찮아져요. 이게 지금 4일째 반복되고 있어요...

(처음 시작은 저번주 토요일 학원 강의실에서 갑자기 쉬는시간에 10분 선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끊임없이 콧물이 나오고 코가 간지럽고 재채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


꽃가루 알레르기인가 했는데 야외에 많이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야외에 걸어다닐때는 또 괜찮거든요. 또 꽃가루 알레르기는 몸이 가렵고 피부가 올라온다던데, 저는 그렇지도 않아요.


왜이런건가요 ㅠㅠ

알레르기 내과나 피부과를 방원해서 알레르기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이비인후과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