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비뇨기과 이윤길입니다.
마사지 자체 정확도는 마사지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들간에 의견 차이는 있지만
제 같은 경우에는 마사지 이후 나온 검사결과에 대해서
크게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
즉, 염증이 거의 없다고 해서 비세균성 전립선염이고
염증이 있다고 해서 전립선증상증후군으로 진단하여
항생제를 사용하니 마니 하는 것이 무의미 하다고 판단을 하는 것이죠.
전립선염의 치료는 항생제 치료 플러스 부가적인 배뇨 증상을 도와주는
보조 치료가 근간이 되며 마사지 자체는 검사의 의미보단
치료적 의미를 두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마사지 시간, 마지막 사정시간, 소변을 받는 방법 등에 따라서
약간의 결과의 차이가 있으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마사지 하는 사람의 숙련도,
그래서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전립선액은 비교적 투명해 보이지만
소변보다는 약간의 점성이 있습니다.
참고 하시고 추가의문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재질문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