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고등학생 아이가 이번에 장염이 심하게 와서 구토 복통 혈변이 너무 심해서 입원까지 했습니다. 장검사를 해보니 많이 부어있고 장벽 궤양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3일입원하고 약4일치 받아와서 지금은 괜찮은데
입원해서 검사받은 동안 한 피검사에서 간수치가 제법 높다고 나왔습니다.
수치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서 퇴원할때 선생님이 간장제를 한달치 처방해주셨습니다.

우리아이가 불안장애가 있어서 정신과약을 먹은지 두달반이 되었습니다.
내과선생님은 정신과약이 간수치를 올리수 있다고 하시고 정신과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런경우는 잘 없다고 하시네요. 정신과 선생님들은 항상 약 부작용에 대해선
인정을 안하시는 것 같아요.ㅠ
우리아이가 그동안 정신과 약을 먹으면서 호두와 견과류를 매일 조금씩 먹였습니다. 호두와 오메가3가 강박증과 같은 불안장애에 좋다고 해서 한달정도 꾸준히 먹였고 또 정신과약부작용인지 변비가 심해져서 유산균을 같이 한달정도 먹였습니다.
유산균은 변비에 효과가 전혀 없네요.
입원하기 두달반전부터 정신과약, 한달전부터 오메가3, 호두와 견과류, 정신과약을 먹으면서 많이 지쳐하고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힘들어해서 보름전부터 홍삼액, 그리고 2주에 한,두번꼴로 소고기를 사다가 먹였습니다. 종합비타민제와 칼슘(비타민d들어잇는제품)제는 그전부터 꾸준히 먹였습니다.
제가 꾸준히 먹인 음식이나 약중에서
앞으로 조심해야 할 음식이 있는지요

정신과약을 당분간은 꾸준히 먹여야될것 같은데요. 적어도 1년이상
간장제와 함께 같이 먹이는 것이 좋을까요
다른 음식은 어떤걸 조심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