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3주전 갑자기 새벽에 발에통증이있어서 통증의학과와 정형외과를 갔습니다. 소염진통제만 처방해주시고 관절이 부어서 안정을취하면 된다고 반깁스를 해주고 물리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밤부터 발에 열이나고 통증이 너무심해서 잠을잘수가없을정도로 고생하다가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염증수치가 정상보다 10배나 높게 올라있었고 봉와직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항생제를 처방받고 약2주만에 염증수치는 정상으로돌아왔고 병원에서도 치료는끝났다고했습니다.
그런데 발에붓기가남아있고 발을 디딜수가없고 발을 허공에두고 발등을 문지르면 발뼈속이시리는 것처럼 소름끼치게아픕니다.
발이전체적으로부어있어서 두발로서있는것도너무버거워요...
발 색도 전체적으로 검붉은색을 띄고 가끔피가안통할때는 발바닥이 창백해지고 가끔은 시퍼렇게보여요.
아침에는 부기가 많이빠졌다가도 오후에는 또부어있고하네요.
지금은 소염제랑 부기에도움되는 약을먹고있는데 이 증상은 얼마나지속되는걸까요...?
정상적으로 회복이되려면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대학병원에서도 부기는 왜있는지모르겠다고 하는데 너무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