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허리는 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어떤 특정동작을 하면 허리에 통증이 왔었고 잠깐오는 통증이여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축구할때 슛동작에서 디딤발에 통증, 이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지내다 계속되는 통증에 mri검사를 했는데 퇴행성디스크 1번5번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래 사진파일 첨부하였습니다.

그리곤 계속 축구, 농구를 해왔고,

문제는 올해 2월초쯤에 바벨로우라는 운동을 한번 해볼까.??? 해서 가볍게 시작했다가 괜찮아서 무게를 더 올리고 동작을 했는데 괜찮다가 바벨을 내려놓는순간 허리에 강한 통증이 왔습니다.
그이후부터 걸을때도 조금씩 통증이 왔었고, 드디어 문제가 터졌습니다. 4일전에 농구를 하는데 다치거나 넘어지지 않았고 가볍게 뛰었는데 통증이 밀려와서, 제 스스로 안되겠다싶어 운동을 중지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걷기조차 힘들정도로 통증이 왔습니다. 방바닥에 누울때 극심한 통증이오고, 계속 허리 스트레칭을 했더니 다음날 아침엔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걷거나 구부리거나 앉거나 모든 동작에서 무리가 없었는데 방바닥에 누우면 허리에 통증이 밀려옵니다.그리곤 잠시있으면 통증은 사라지고요.


또 몇일지나니 아무렇지않은듯 통증은 없는데, 괜찮아서 제자리에서 빨리뛰기동작을 하고나니 또 허리에 작은 통증이 오고, 또 방바닥에 누우면 극심한 통증이옵니다.

제가 바벨로우동작을해서 요추에 염좌가 온 것일까요...

아니면 퇴행성디스크가 더 심해져서 오는 통증인지...답답하고 의욕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축구는 계속 해야하는데 허리는 통증이 계속 옵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