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특히 심한데 얼굴에 땀이 집중적으로 나요..원래 온몸에 땀이 많긴 한데 얼굴이 제일 심해요..손바닥이나 발바닥에 땀이 나지는 않는데..ㅜ 그래서 야외활동 하기가 꺼려질정도에요ㅜ 얼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옆머리가 항상 젖어있을 정도에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치료법이 없고 유전적인거라 어쩔 수 없다고 하시는데 진짜 치료법이 없나요??ㅠ
근치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땀이 나는 부위가 얼굴의 특정부위나 국한된 부분이라면 보 톡스를 맞아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톡스는 시술 부위에 땀샘으로 가는 신경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서 다한증의 치료로 사용은 하고 있지만 얼굴은 근육이 많은 부위이기때문에 표정을 짓는데에도 영향을 미쳐서 얼굴에 광범위하게 땀이 나시는 경우에는 시술을 권해드리지는 않지만 두피나 코밑, 이마 등 특정 부위에만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땀이 많이 날때에는 여름 한철 정도 시술 받으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