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김관수 입니다.
우선 답변에 앞서 환자분의 눈상태를 확인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답변 자체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점 이해해주세요
1. 프레드포르테는 강력한 스테로이성 항염증 안약으로 안압 상승의 부작용이 발생 가능한 안약입니다.
다만 ICL 수술, 재수술, 제거술 등의 여러차레 수술로 동공이 자극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동공의 작은 입자들이 방수 배출로에 침착되는 경우 이로 인해 안압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2. 비가목스 또한 강력한 항생제로 수술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술 후 2주 뒤에도 염증 정도에 따라 추가로
지속 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통증 등의 증상이 있다 하시면 진료 후 필요시 더 점안해야 합니다.
3. 코솝은 점안시 작열감이 발생 가능하나 그 외의 증상은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니
진료를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4. 일반적으로는 일시적이고 경미한 안압상승의 경우 심각한 시신경 손상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5. 수술 후 염증상태, 창상의 회복정도, 굴절력의 변화 등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니 술 후 1달경
안과 진료 후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6. 일반적으로는 술 후 한달 이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실밥 제거는 창상의 안정적인 모습을 확인하고 제거하시는 것이 좋고 그 시기는 차이가 있으니
이것도 진료를 보시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