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엄마의 피해망상증..
가정형편 악화로 인해서
엄마가 오랜 기간 피해망상증세를 보여오고 계십니다.
병원에 두세번 정도 갔다가 도저히 가려고 하지를 않으셔서
다시 가서 치료받을 엄두조차 못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엄마께서 몸이 안좋아지셔서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자기를 실험대상으로 생각한다느니,
누구좋으라고 수술을 하냐느니... 수술을 완강히 거부하고 계십니다.
수술을 당장 받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어떻게 설득을 시켜야 할지...
정말 온 가족이 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어떤 말로 설득을 하면 좋을까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보라는 답변 외에... 어떤 말들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