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조태환 입니다.
발음성 고관절이란 고관절 운동시 딸깍거리는 소리를 느끼거나 들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 소리나는 것 외에는 증상이 없으나 통증(점액낭염과 동반)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장경인대나 대둔근이 대전자부와 충동하는 외부형과 장요근 건이 대퇴골두나
장치골융기에 충돌하는 내부형이 있습니다.
이 때 관절내부의 문제인 대퇴비구충돌증후군인 관절내형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휴식, 약물요법, 스테로이드주사요법으로 증상이 좋아 지나 효과가 없으면 수술도 합니다.
1,2,3 답변
연부조직이 뼈와 충돌하는 것인데 연부조직의 강약, 뼈의 돌출정도 등에 따라 다르겠는데,
이는 선천적 및 후천적 요소가 있으므로 원인 설명이 쉽지 않습니다.
즉 구조적인 문제라면 확실하게 설명이 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증후군입니다.
일상생활, 직장생활 및 여가선용에 지장이 없으면 그냥 지내는 것입니다.
통증은 점액낭염이나 마찰성 염증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이런 경우가 허리문제, 스포츠탈장, 외측대퇴피부신경증, 점액낭염,
요추부신경근증, 연부조직의 보상관계와의 감별이나 선후관계를 명확히 밝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신욕이나 수영을 권하고 싶습니다.
과도한 운동은 피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