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급작스럽게 심장 맥박이 빨리 뛰더니 안정이 되지 않아 무서운 마음에 응급실을 갔었는데요 부정맥이 살짝 의심 된다고 하셔서 다음날 피검사 소변검사 심초음파 24시심전도를 다 했는데 심장 기능상 문제없고 오히려 건강하며 부정맥도 아니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랑 멀미
증상 때문에 응급실 간날 더 심해서 그런거 같다고 걱정 말라시네요. 응급실 간 당일도 가슴 아픔이나 호흡곤란 없이 오로지 맥박만 빨랐구요 그 맥박도 123정도로 정상 범위라고 하셨습니다. 엑스레이도 정상이구요... 그 이후에 좀 괜찮아지나 싶어서 가슴 두근거림도 없어졌고 잘 지내고 있는데 이틀전 누워있는ㄷ 갑자기 심장이 수축했다 이완하면서 두근!하는게 엄청 크게 느껴지는겁니다. 당시에 놀라서 맥박이 좀 빨리지긴 했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그런 증상은 없습니다. 그때 뭘 잘못먹고 좀 체했던 상태였는데 이것 역시 정상적이고 순간적인
일로 넘겨도 될까요? 계속 두근 거리니까 신경쓰이고 다시 증상이 반복될까 무서운 기분이 들어서 더 그런거 같고 왜 그러는지를 모르겠네요. 가슴이 두근 거리면 때때론 체한 기분도 같이 올라와 명치부터 목까지 답답한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