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장종훈 입니다.
제가 MRI 를 본것이 아니라 뭐라 할말은 없지만,
의사들도 발목 관절 주변에 물이 찬 원인을 찼다 보면..
없던 연골 손상 이야기가 나올수 있으니, 연골 이야기는 잊어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므로 수술을 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술을 받는것이 항상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하시구요.
오래 걸리더라도 자연치유를 기다려 보심이 좋겠습니다.
"아침에 깨면 기지개필때 근육떨림이 있습니다.
밤에는 약간의 발저림이 내측이나 발등쪽으로 있구요. 많이 걸은날은 밤에 조금 시큰한감도 생기네요..
아직 발목각도가 안나와 걸을때 뒤꿈치주변이 부하가 걸리고 찔끔하기도 합니다.
서있거나 족욕하면 피가 발로 쏠리기도 하구요"
--> 그냥 재활 과정에서 나타날수 있는 생리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달 정도 생각하시고 꾸준히 집에서 족욕하시고, 주변 병원에서 물리치료 하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