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시술 받은 치과가 없어진데다 염증까지 생겨서 난감한 마음에 이곳에 남깁니다..

얼마 전에 염증 때문에 약 처방받고 체크까지 받고 왔으나, 일주일을 못넘기고 또 염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일정 시간마다 잇몸을 누르면 흰색 이물질이 나오는데 이게 염증인지 틈새에 낀 치태같은 것인지(공간이 많습니다요)는 모르겠으나,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아주 약간 빨간 핏자국?이 생겼습니다. 상처인지 염증 증상인지 모르는 상태인데 일단 염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이 평소 임플란트 옆에만 잔뜩 끼어서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안 쓸 수가 없는데, 이런 점 때문에 잇몸에 상처가 나고 염증으로 번지는 것 같습니다... 계속 염증이 생긴다면 이건 제 관리능력 밖인 것 같고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보철물을 떼어버리고 일단 나사만 심어놓으면 안되나요? 그럼 관리도 쉬울텐데.
하도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