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월 17일날 의사선생님 소견으로는 치열의 테두리와 곧있으면 알갱이도 나올 것이라 얘기해주셔서 수술을 하게된 22살 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수술 후 여러가지 일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는데요 ... 이를테면 수술 후 우선 발기가 잘안됩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항문에 자극이 가서 그런걸 수 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고일어나면 발기가 되긴하지만 발기 강직도가 완전하지 않은 까닭에 매일 걱정속에 살고 있습니다.. 야동을 봐도 발기가 되지 않구요 ㅠ.. ( 정신 말짱할때는 발기가 잘안됨..)
두번째는 왼쪽 하반신이 약간 저리다는 것입니다.. 골반 위로 부터 근육통이 조금 존재하고 허벅지 쪽이 약간 시큼한 느낌이 듭니다.. 변을 보고 난 이후에 증상이 조금 더 선명해집니다.. 상처부위로 부터의 짜릿함이 고환에 까지 느껴지는 기분이 드는데요..
이 모든증상을 집도의 선생님께 얘기하였지만.. 선생님께서는 수술한지 2주도 되지않았고 경과를 지켜보자고 말씀하시고 아마 일시적인 것이며 저의 불안에서 나온 증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수술은 국소마취와 5분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꾸준한 좌욕과 일절 금주를 하였고 약도 잘 복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in 답변을 보면 척수신경의 문제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얘기하는데 너무 겁납니다.. 이전에는 아무 증상도 없었기 때문이죠... ㅠㅠ
저의 몸에 이상이 생긴건가요? 혹시 이상이 생겼다면 어느 과로 방문하여 진찰을 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