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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직장암 수술 후 배변조절의 어려움
직장전절제, 그리고 내괄약근마져 없어 변실금으로 고통이 너무 심하네요. 특히 저녁부터 시작한 배변이 찔끔거리면서 날밤을 새야지 멈춥니다..매일 20여회 이상 화장실을 드나들며 밤을 새니 너무 힘이 드네요..
2015년7월 수술, 8뭘부터 금년2월까지 항암만 치료..3월에 복원햇습니다. 시간이 해결할까요? 가능성이 없다면 장루 생각도 드네요.


answer Re : 직장암 수술 후 배변조절의 어려움
김용진
김용진 전문의 연세항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2
안녕하세요, 하이닥 대장항문외과 상담의 김용진 입니다.

고충이 많으시겠네요.

통상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일상적인 삶을 살 수 있으시더라고요.
배변 횟수도 많이 줄고요.

더구나 장루도 사회적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일단 수술하신 병원 또는 가까운 대장 항문 병원에서 배변을 굳게 하는 약물 치료 등으로 시간을
갖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은 언제든 할 수 있으니 좀더 인내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