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담선 입니다.
증상으로 봤을때, 습관적으로자주 접지른다면, 비록 불안정성 검사에서 미약하게 나오더라도
기능적 불안정성으로 봐서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불안정 검사를 시행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검사방법은 발목에 부하를 준 상태에서 내외측으로 (내반및 외반의) 힘을 주면서 촬영하며,
전방으로 당기면서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에서 비교적 객관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체검사상 발목의 불안정성이 있는 지 확인해야 하며,
애매한 경우에는 발목의 mri 검사를 직접적으로 시행하여 인대의 정상적 모양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간혹 발목자체는 괜찮은 경우지만, 거골하관절이라는 발목아래관절이 불안정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정형외과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가 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의 경험상으로 보면, 증상이 심하면,, 어딘가 발견하지 못한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주 많아서
좀더 적극적 접근을 권합니다.
빠른 치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