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폐포암은 과거에 사용하던 용어로 현재는 선암의 한 부분으로 설명합니다. 일반적인 폐암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 폐암으로 초기에는 폐렴과 비슷하게 보여 폐암으로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진행속도는 느린 편이나 어느 순간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진단당시 대부분 말기 폐암으로 발견됩니다. 의심되면 반드시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하고 다른 흉부 사진, 흉부 CT, PET CT 로는 감별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증상으로는 폐암의 진행 상태를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