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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골절 상담
안녕하세요 지난 3월 28일 교통사로로 인하여 오른쪽 새끼바가락골절 및 발등(실금)부분에 골절이 되어 반깁스를
5월 24일까지 했습니다. 물론 수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통깁스도 아니고 붕대로 반깁스를 한후 풀은상태입니다.

다른병원을 찾아 재검진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6월 22일에 엑스레이를 촬영했는데 전혀 붙지 않았다고 합니다
거의 처음보다 더 나빠진것 같다고 합니다.
오른쪽 발은 60세이상 뼈 상태로 골밀도가 엄청 떨어져다 합니다.
너무 늦어 수술도 할 수 없는상태이고 아직도 발을 들고 다니면 목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재활치료를 하는것이 뼈를 붙거나 골밀도를 높일수 있다고 합니다.
3월이 넘었는데 뼈가 왜 안붙는지
혹 붙을수는 있는건지요
오른쪽발 상태는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현재 발을 내려놓고 있으면 벌겋게 되고 발등과 발가락이 부어 탱탱해 집니다.
발을 올려 놓으면 색상도 정상으로 되고 붓기도 빠지도 합니다.

3일전부터 매일 수시로 뜨거운물에 발을 담그고 마사지를 해주고
발을 주무르거나 발목을 돌려보기도 하는데
이래도 되는건지요.

혹시 금이 간곳에 무리가 가지는 않는건지요
2일에 한번씩 물리치료는 하고 있습니다.

만약 골절부분이 몇개월이 지나도 붙지 않고 계속적으로 붓기가 부었다 빠졌다하면 어떻게 되는지요?
혹시 붙지 않을수도 있는건지요
안붙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요?
혹시 목발을 짚고 계단을 이용해도 되는건지요?
너무 답답하여 상담을 올립니다.


answer Re : 골절 상담
김귀욱
김귀욱 전문의 골든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김귀욱 입니다.

골절부가 늦게 유합되는 것을 지연유합이라고 합니다.
족욕이나 본인이 주무르는 정도는 골절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하셔도 됩니다만
고정을 오래해서 생긴 국소적인 골다공증과 골절부 통증에 의한 합병증으로 생긴
부종과 통증인지 감별하여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6개월이 경과되어도 유합이 되지 않고 골절부위 압통과 부종이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그때까지 운동과 체중부하 보행방법은 주치의과 상의후 결정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