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임완수 입니다.
다한증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서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 신경계의 이상 증상입니다.
다한증은 선행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염화 알루미늄으로 주무시기 전에 다한증이 있는 부위에
깨끗이 씻고 건조시킨 뒤에 2~3회 정도 바르는 방법이 있고
이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이고 개인에 따라 효과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해질 용액에 다한증이 있는 부위를 담근 상태에서
15~18mA의 전류를 전달하는 이온영동법은 한 번에 20분씩,
1주에 여러차례 시행하는데 물리적으로 땀구멍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물론, 치료를 중단하면 다한증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기타방법으로는 약물을 이용한 방법 그리고 보톡스 시술로도 다한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술받은 부위 이외의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날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자세한 것은 직접 상태를 보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