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답변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이참에 한가지 더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원래 냉한 체질로서 한여름 조차 땀이 나지 않았는데, 2016년에는 많이 덥기도 더웠지만 예년과 다르게 펑펑펑 땀이 온 몸에서 나왔구요, 특히 얼굴 전반에서 많이 났으며, 다리에서도 특이하게 많은 땀이 나왔습니다.출산 후에 팔이 아파서 침을 한 번 맞게 되었는데 너무 많이 아파서 신음소리가 절로 나와서, 선생님께서 침을 빼주셨구요, 아픔의 정도가 도저히 침을 꽂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방과 저는 안맞는 것인지, 지금도 팔이 아파서 어떤 치료를 받고 싶지만 다른 사람은 오십견등에 침을 맞고 좋아졌다는데 땀이 잘나는 체질로 바뀌었으니, 이제는 침치료가 잘 낫게 해줄까요? 50세이구요, 만성간염으로 양약 투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