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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사타구니쪽에 땀띠 비슷한게 퍼진 이후 그 부분들이 전부 거멓게 변했어요.
제가 한 3년전쯤 여름에 중요부위랑 주변 사타구니쪽에 땀띠 비슷한게 빨갛게 퍼지기 시작하고 가렵더니 엉덩이의 항문주변쪽까지 퍼졌습니다. 겨울엔 좀 덜하다가 여름에 땀 많이 찰때면 또 가렵기 시작하고 그러다가... 지금은 여름에도 통증이나 가려움은 전혀 없는데 그때 빨갛게 퍼진 부분들이 전부 거멓게 변했어요. 첨엔 중요부위 바로주변(삼각팬티가 덮는 부분정도)에서 시작해서 점점 퍼지더니 지금은 정면이나 후면에서 서있는 모습을 보면 사타구니 보이는 부분까지 퍼졌습니다. 둔해서 별로 신경 안쓰고 살다가 생각이 나서 질문해봅니다... 목욕탕가면 친구들이 엉덩이에 무슨 엄청 큰 반점같은게 있다고 물어봐서 좀 민망하구요... 증상이 뭐고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answer Re : 사타구니쪽에 땀띠 비슷한게 퍼진 이후 그 부분들이 전부 거멓게 변했어요.
강명완
강명완 한의사 로하셀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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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강명완 입니다.

사타구니 습진양상으로 샽백선 한의학에서는 완선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곰팡이균(발에 있으면 무좀)같은 감염에의해서 생기고 가려움이나 피부 착색을 유발하고 번지는 양상을 나타냅니다.

다른 부위 발 무좀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항진균제를 경구로 투여하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몸의 면역이 떨어지게 되면 감염증후가 더 유발되므로 몸 상태의 면역을 높이는 것과 균 자체에
영향을 주는 치료를 같이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