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3년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왼쪽 어깨 바로 밑부분과 오른 다리 정강이 골절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철심 제거 수술까지 했는데, 어깨는 통증이 거의 없는데 다리가 많이 통증이 있습니다.
나사 박은 곳이나 철심이 들어간곳이 특히 많이 욱씬거립니다. 다리를 만지면 다른쪽 다리와 달리 감각이 없다? 둔하다? 전기가흐르는 것 같습니다.
수술한 대학병원과 다른 정형외과에 가봤지만 엑스레이 촬영후 뼈가 잘붙었다는 말과 통증에 대해서는 해결책이 없으셨습니다. 또, 수술하고 나서 한쪽 다리가 아프다 보니 다른쪽 다리에 힘을주고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지 다른쪽 무릎이 힘을준다거나 무릎을 굽히는 자세를 하면 뼈에서 툭하는 소리가 나면서 굉장히 통증이 심할때가 있습니다.
수술한 뒤 1년정도면 이런 통증이 없어진다고 예전 주치의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수술한지 3년이 지났는데 계속 아프니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