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이정우 입니다.
TV를 보면 남자 방송인 중에 가끔 자기는 털이 없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주변에도 찾아보면 가끔씩 비슷한 친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선천적으로 털이 적을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형질이 무조건 100% 유전되는 것은 아니므로, 아버지와 다르다고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질문의 정보가 부족하여 제한적이지만 2차 성징이 잘 나타났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차 성징이 부족하게 나타나고 음모가 적을 경우에는 남성 호르몬 뿐만 아니라 기타 호르몬의 불균형이 있을 수 있으므로 혈액 검사를 통해 호르몬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까운 비뇨기과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