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18.8세 (만 17.8세) 정도 되는 남자입니다.

오늘 시청각실과 같은 공간에서 고정된 의자를 넘으려다 실수로 앞 의자 등받이를 무릎으로 (매우 강하게) 부딪혀 다치게 되었는데요,

보건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하루 정도 지난 뒤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에 가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제가 교복 바지를 입고 있어 무릎 상처를 보여드리지 못했고 다친 사유만 말씀드려 파스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기숙사 학교여서 병원을 아무 시간 대에나 가기엔 무리가 있어 질문을 드리는 것인데요, 보건 선생님 말씀대로 하루 정도 있다가 "통증이 지속"될 때에만 성장판 손상을 의심해야 하나요? 만약 내일, 또는 많은 시간이 경과된 후 통증이 가라앉는다면 성장판 손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가요? 아니라면 언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적합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