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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종양의 악성과 양성을 구분할 수 있나요?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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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검진을 하였습니다.
갑상선에서도 혹이 4.6mm, 유방쪽에서도 3mm, 간쪽에서도 5mm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것은 작년에 건강검진을 했을때에는 전혀 없었는데 1년만에 이렇게 생길수도 있는건지요??물론 건강검진 한곳은 다릅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너무 작아서 발견 못할수도 있고 장비마다 틀려서 못발견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제가 제일 걱정하는건 간 쪽인데 선생님 말씀으로는 모양도 좋고 사이즈도 작아서 1년뒤에 보자고 하더라구요..정말 1년뒤에 봐도 늦지 않을까요?? 물혹이냐고 물어보니 물혹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피검사 결과 간기능쪽 다 정상이며, b형 a형 항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 명칭을 알고 싶습니다. 다른 병원에 가봐야하는 건가요?? 악성종양일 경우 사이즈가 작아도 초음파상으로 구분 가능한가요?? 어제 너무 많은 혹 얘기를 들어서 아무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갑상선은 6개월 뒤에 보자고 하더라구요. 선생님들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갑상선에서도 혹이 4.6mm, 유방쪽에서도 3mm, 간쪽에서도 5mm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것은 작년에 건강검진을 했을때에는 전혀 없었는데 1년만에 이렇게 생길수도 있는건지요??물론 건강검진 한곳은 다릅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너무 작아서 발견 못할수도 있고 장비마다 틀려서 못발견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제가 제일 걱정하는건 간 쪽인데 선생님 말씀으로는 모양도 좋고 사이즈도 작아서 1년뒤에 보자고 하더라구요..정말 1년뒤에 봐도 늦지 않을까요?? 물혹이냐고 물어보니 물혹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피검사 결과 간기능쪽 다 정상이며, b형 a형 항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 명칭을 알고 싶습니다. 다른 병원에 가봐야하는 건가요?? 악성종양일 경우 사이즈가 작아도 초음파상으로 구분 가능한가요?? 어제 너무 많은 혹 얘기를 들어서 아무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갑상선은 6개월 뒤에 보자고 하더라구요. 선생님들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answer
Re : 초음파로 종양의 악성과 양성을 구분할 수 있나요?
현일식 전문의
시원누리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895
전문가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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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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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현일식 입니다.
건강검진은 큰 병이 나기 전에 몸의 이상을 발견하여 미리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렇게 좋은 목적으로 하는 검사지만 질문자님의 경우와 같이 몰라도 될 이상 소견을 알게되어 필요 이상의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안하느니만 못한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간의 혹은 간암의 위험요인, 즉 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간암표지자 상승, 체중 감소와 같은 소견이 없다면 간암의 가능성은 낮으니 일단 안심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양성혹인 혈관종이거나 선종인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으로 경과 관찰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지금의 상황은 '돌다리도 두드려 가자'라는 조심하자는 의미의 조치이지 암의 가능성을 염두해둔 조치가 아니므로 일상생활 동안 잊고 지내시다가 다음 정기검진 시기에 참고하여 검사항목을 정하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검진은 큰 병이 나기 전에 몸의 이상을 발견하여 미리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렇게 좋은 목적으로 하는 검사지만 질문자님의 경우와 같이 몰라도 될 이상 소견을 알게되어 필요 이상의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안하느니만 못한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간의 혹은 간암의 위험요인, 즉 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간암표지자 상승, 체중 감소와 같은 소견이 없다면 간암의 가능성은 낮으니 일단 안심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양성혹인 혈관종이거나 선종인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으로 경과 관찰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지금의 상황은 '돌다리도 두드려 가자'라는 조심하자는 의미의 조치이지 암의 가능성을 염두해둔 조치가 아니므로 일상생활 동안 잊고 지내시다가 다음 정기검진 시기에 참고하여 검사항목을 정하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