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외국인 특히 흑인의 경우는 물귀지라고 해서 부스러지지 않고 귀에 뭍어나는 양상으로 나오는 분들이 많지만 한국인들은 대부분 부스러지는 조각으로 귀지가 나옵니다.
덩어리채 안파지는게 문제는 아니구요, 잘 안나오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빼시는 게 안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경우, 귀를 자주 후비시는 분들에게서 귀지가 더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으므로 면봉 사용을 너무 자주 하지 마시고 씻다가 물이 들어간 경우에는 면봉을 쓰는 것 보다 드라이기로 귀를 잘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