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장경애 입니다.
얼굴과 마찬가지로 가슴과 등도 피지샘이 분포하고 있어 여드름이 흔히 생길 수 있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변화로 갑자기 여드름이나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 염증성 구진이 호전되면서 붉은 자국에 이어 갈색의 색소침착이 흔히 생기고 심한 경우엔 위축성 흰색 흉터가 영구히 남아 보기 싫은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여드름이 생길 때 조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며 일단 생긴 염증은 초기에 병원에 오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에 여드름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면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사용하면서 여드름 스케일링 치료를 받으면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습진연고를 바르면 더 심해질수 있으니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 후 전문의 처방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