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백승호 입니다.
골절 이후 뼈진 생성되기 전까지는 보편적으로 3개월 정도는 누워서만 생활해야 정상적으로 완쾌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젊어서 골다공증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골절부위로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직사각형 모양대로 찌그러지는게 아니라 삼각형 모양으로 변형될 수 있어 디스크에도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진료 후 영상진단을 통해 사진을 찍어보면 정확하겠지만 아무래도 추후 관리를 잘 했는지, 부족했는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만약 척추골절 이후 관리를 미흡하게 햇다면 아마 골절 이후 관리 때문에 문제가 될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보통 젊은 나이에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골절이 될 정도면 허리 자체가 약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추후에 물리치료를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해서 척추를 근육으로 보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직 젊기 때문에 다양한 측면에서 치료를 권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