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김영훈 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합니다. 탄력을 잃기전에 꾸준히 관리를 해오셨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떨어져버린이상 탄력을 돌리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콜라겐 자체에 노화가 왔을 가능성이 꽤 높으니까요. 물론 이런 노화가 온 콜라겐을 재생시키기 위한 시술들이 있기는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고주파 치료로 써마지와 같은 고주파 장비를 이용해서 콜라겐에 열 손상을 주고, 재생을 유도해서 콜라겐을 재생시켜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초음파를 이용하거나, 콜라겐 재생을 돕는 스컬트라와 같은 주사제를 사용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실 먹는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은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드시지 않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사실 어떤 방법이든 꾸준이 지속하시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기가 힘듭니다. 당장이야 시술을 받으면 좀 좋아지기는 하지만, 계속 노화가 지속 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야만 탄력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게 제일 힘든 점 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고, 개개인의 상태에따라 다른 치료법을 써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상담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