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대현 입니다.

수면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잠이 많다고 해서 과다수면은 아닙니다.
간기능 저하로 인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지만 수면의 변화가 간기능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과다수면의 부족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가 원인이 되어 피로감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본인은 잠을 잤다고 생각하지만 깊이 자지 못하여 뇌는 밤새 각성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 것입니다.

과다수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 졸린 느낌이 든다면 가벼운 맨손체조나 산책을 하면서 몸을 깨어있는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감으로 인해 생활에 많이 불편하다면 내과 등의 병원을 방문해 기본적인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만약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수면과다,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수면질환을 치료하는 병원이나 한의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