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남성호르몬이 적은 이유
얼마전 남성호르몬 치료, 미성숙한 외모 등으로 인해 질문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답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먹는것도 가리지 않고 잘먹고 운동도 진짜 객관적으로 많이하고 술담배 안하고 잠도 매일 7시간정도씩은 자는데, 왜 수치가 낮게 나오는 걸까요? 유전적인 영향 즉 타고난 건가요?
또, 운동량을 늘려야 지금보다 수치가 높아진다면, 전 거의 운동선수급으로 운동을 해야되는건데, 그래야만 수치가 정상범위, 그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하는 것도 아닌 정상수치가 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이런 논리대로 따라가보면 제가 특별히 관리를 잘 못한게 없고, 남성호르몬이 적은 것은 그냥 제가 타고난 것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맞나요?
타고난게 맞다면 저는 다른 20대 초반 남자들처럼 9~10정도의 높은 수치의 남성호르몬이 나올 수는 없는건가요?
또 지금의 낮은 수치가 운동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저번에 질문드렸었는데 이질문은 답을 안해주셔서 다시 질문드립니다. 제가 실기능력측정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간단히 말해 점프력 같은것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남성호르몬이 적은 것이 근력에도 영향을 미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면 제가 남성호르몬 수치가 남들처럼 높은 수치의 정상이었다면 단념할텐데
50대 수준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정상이라고 병원과 다른의사분들께서 말씀하시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이제 겨우 만 20세 남자가 50대의 남성호르몬 수치를 갖는게 정상인건지..
또 듣기로는 성선자극호르몬 처방을 받으면 부작용 없이 남성호르몬을 높일 수 있다고 들었는데, 맞는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또 맞다면 처방해줘도 무방한 것인데 왜 처방을 안해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이 많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인터넷 어딜 찾아봐도 나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