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작년까지 사회생활 하다가, 현재 해외에서 꿀같은 어학연수생활을 하는데,

2월에 초음파 검사결과 지방간 초기라고 하셨네요..(다른 질환은 없습니다.)

현재 키169 몸무게 68정도.

일단 2016년 9월말 ALT65, AST29, 감마GTP 164(직장건강검진: 의사님이 따른 수치들 괜찮으니 그냥 절주요청)
그뒤로 술좀 자제하다가, 12월퇴사후 1월에 과음을 좀 많이해서, 검진차원에 간수치 재검사받음, 간초음파도.
2017년 2월초 ALT56, AST29, 감마GTP 144, 의사선생님 이 지방간 초기라고 하심.

지방간 판정 이후로
1.금주함
2.주3회 30분씩 유산소운동(런닝)
3.밀가루, 탄산,라면, 음식 사실상 끊어버림.(치킨, 콜라,쥬스등등)
4. 고기는 계속 안먹다가 딱히 줄힐필요는 없다해서 적절히 먹고있음

간식은 과일/커피/우유로 대체 하여 야식은 최대한 자제, 그러나 중국음식이 워낙 기름져서, 기름진음식은 어쩘없이 야채반찬먹더라도 기름기가 많음. 하지만 밀가루및 금주해버리니 대략 2키로정도는 빠진것같습니다.

지방간이 심한상황이아니다 보니. 한두달 후 재검진 또는, 한국에가서 검진을 받아도 (7월 복귀) 괜찮다고 하시는데, 음

술을 아예 끊어버리니. 이 황금같은 시기에 술한잔도 안마시니 너무 근질근질한데요..

질문)) 맥주 1,2캔정도 또는 소주 반병 정도 1주일에 1~2회 정도로 지키면서 먹어도 문제가 될까요?

한국에 있을때, 확실히 관리하고 올껄, 해외에서 지방간이니 세상 무서워서 음식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이네요
뭐 술도 한잔 안먹고있으니. 그냥 스님입니다. ㅠ
조언부탁드립니다.